[공간뉴스 = 김대영기자] 광주 광산구 신창동(동장 정유선)이 지난 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장성군 남면과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접 지역인 장성군 남면과 함께 성장하는 협력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 △남면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회단체 간 지역행사 참여 등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신창동 사회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벚꽃 장터 및 경상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도 진행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정유선 신창동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작더라도 서로 교류하면서 지역이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