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봄 알리는 “죽녹원, 시가문화촌의 매화” 김수근기자 iggnews91@naver.com

2021년 03월 10일(수) 15:02

죽녹원 후문 매화 담양군 죽녹원 시가문화촌에 10일 완연한 봄을 알리며 핀 매화가 상춘객을 반기고 있다. 매년 1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전남 대표 명소 죽녹원의 후문에 위치한 시가문화촌에는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 각지에 흩어진 정자들이 한 곳에 재현되어 있다.

시가문화촌에는 정자 문학을 대표하는 식영정, 면앙정, 송강정 등의 정자와 더불어 소리전수관인 우송당, 죽로차제다실, 한옥체험장이 마련돼 있어 담양이 가진 역사와 문화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