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영암읍성 곁에 걷고 쉬는 근린공원 만든다

동무리 일원 맨발길·생태공원·야간조명 우선 조성, 유적 발굴과 단계별 추진

안재영기자 iggnews91@naver.com
2026년 09월 28일(월) 14:23
영암 근린공원 조감도
[공간뉴스 = 안재영기자] 영암군이 영암읍성 유적과 인접한 영암읍 동무리 일원에 주민들이 걷고 쉴 수 있는 근린공원을 조성한다.

영암군은 총사업비 약 20억원을 들여 영암읍 동무리 160-1번지 일원에 ‘영암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 대상지에 영암읍성 유적 발굴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공원 조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우선 공원 둘레를 걷는 맨발길과 야생화·나무를 활용한 생태공원, 야간조명 등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부터 조성할 계획이다.

영암근린공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산책하고 쉬는 생활권 공원으로 조성하면서 영암읍성의 역사와 주변 자연환경을 함께 살릴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다.

윤철민 영암군 도시디자인과장은 “영암읍성 유적을 보존하면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걷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맨발길과 생태공원 등 우선 조성할 시설부터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은 지난 3월 12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암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으며, 영암읍성 유적 발굴과 연계해 공원 조성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재영기자 iggnews91@naver.com
이 기사는 공간뉴스 홈페이지(http://www.ispacenews.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ggnews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