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2 올해의 책 조연화 작가 강연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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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2.06(화)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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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 올해의 책 조연화 작가 강연 마쳐
독서퀴즈, 질의응답, 사인회 등 어린이들 큰 호응
  • 입력 : 2022. 11.24(목) 11:06
  • 안재영기자
[공간뉴스 = 안재영기자] 광양시는 올해 11월 1~22일 총 4회에 걸쳐 ‘2022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 작가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내 이름을 들려줄게’의 저자 조연화 작가는 지역 내 4개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128명의 어린이 독자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광양시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인 ‘내 이름을 들려줄게’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할아버지와 그 손자 ‘강뉴’의 이야기이다.

조연화 작가는 광양시에 거주하는 작가로 상반기에 이어 봉강초, 광양중진초, 옥룡초, 광양가야초를 차례로 방문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학교 방문에서 ‘내 이름을 들려줄게’를 미리 읽고 교실 벽면에 빼곡하게 독후활동지를 붙여둔 교실도 있었고, 강연 중 작가가 내는 독서퀴즈를 맞힌 어린이들은 작가의 사인을 받고 환호하기도 했다.

조연화 작가는 직접 찍은 사진과 자료들을 보여주며 일상의 경험이 어떻게 한 편의 동화로 탄생했는지 설명하고 “모든 경험을 소중히 여기면 큰 사람이 된다”고 전했다.

더불어 “무언가를 위해 모든 걸 바치다 보면 그게 가장 소중해진단다”는 동화 속 강뉴 할아버지의 말을 인용하며 어린이들이 꿈을 위해 현재 무엇에 시간과 노력을 바치는지 돌아보게 했다.

작가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군인들의 다큐멘터리 화면을 보여주며 그들의 헌신과 사랑이 어떻게 오늘까지 이어졌는지 이야기하고, 마지막으로 퀴즈를 맞힌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기념 촬영과 사인회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과 시민 한 책 읽기 사업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거나 광양시립도서관(☎061-797-3853)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안재영기자 iggnews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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