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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기연주회는 ‘감동 속의 행복’을 주제로 합창의 아름다움으로 정서를 순화하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지역사회 격려와 응원에 메시지를 담았다.
장흥합창단 국경완 지휘로 진행되는 공연은 영국민요인 그리워라를 시작으로 우박은 춤춘다, 사랑해요 등 6곡을 선보인다.
트라이앵글, 서혜린, 남성중창단 등 다채로운 특별 초청공연으로 관객의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연주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밤의 서정을 느끼며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바쁜 일상 속 조금이나마 휴식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흥합창단은 2009년 창단돼 국경완 지휘자, 고민지 단장을 비롯한 46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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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기자 iggnews9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