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두 시나리오 선집 “땅끝에서 바람을 만났다”

  • 즐겨찾기 추가
  • 2022.12.06(화) 20:12
도서
박병두 시나리오 선집 “땅끝에서 바람을 만났다”
  • 입력 : 2022. 08.09(화) 09:23
  • 김수근기자
[공간뉴스 = 김수근기자] 박병두 작가의 시나리오 선집 『땅끝에서 바람을 만났다』가 출간되었다.

저자는 전남 해남 출생으로 1985년 KBS TV문학관 극본을 쓰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월간문학』 『문학세계』 『현대시학』 『열린시학』 등에 시 소설, 수필,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작품집으로는 산문집 『외출』(2000), 『흔들려도, 당신은 꽃』(2007), 『길 위에서 마주치다』(2011), 시집 『우리 이제 사랑이란 말을』(1991), 『오늘은 당신의 생일입니다』(1993), 『낯선 곳에서의 하루』(2002), 『해남 가는 길』(2013), 장편소설 『유리 상자 속의 외출』(1998), 『그림자밟기』(2006), 『인파이터』(2010), 『엄마의 등대』(2014), 『인동초』(2015), 詩산책집 『착한 사람을 보면 눈물이 난다』(2009) 등을 펴냈다.

이번 시나리오 선집에는 장편소설을 시나리오로 각색한 『그림자 밟기』를 비롯해 김대중 대통령의 일대기를 그린 『인동초』와 암에 걸린 젊은 엄마의 이야기를 담은 『엄마의 등대』가 실려 있다.

해설을 쓴 조희문(영화평론가)은 박병두 작가의 폭 넓은 시나리오 세계에 대해 “성장기 체험이 녹아 있는 듯한 세미 픽션에서부터 창작의 다재다능함이 드러나는 오리지널에 이르기까지를 넘나든다. 그의 소설이나 시나리오 작품에는 그의 성장기 또는 사회 초년병 시절에 겪은 듯한 체험이 녹아 있다.

성장기의 다양한 체험은 그의 작품세계를 다양하게 만들 뿐 아니라 독특한 개성과 면모를 드러낸다”고 평했다.

또한 “사회적인 눈에서 사람과 사람, 법과 사람, 한 시대를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질서, 사람들과의 관계 복원이나 어떤 인간애를 나누는 일에 사명을 걸듯 하는, 주변에서 자주 보거나 만날 수 없는, 일반적인 정신세계를 넘은 작가의 심성”을 상찬하며, “인문주의를 되살리고자 하는 작가의 고향 마을 귀촌”에 응원을 보낸다.

박병두朴秉斗
1964년 전남 해남 황산면에서 태어나, 한신대 문예창작학과, 아주대 국어국문학과, 원광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85년 KBS TV문학관 극본을 쓰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월간문학』 『문학세계』 『현대시학』 『열린시학』 등에 시 소설, 수필, 문학평론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작품집으로 산문집 『외출』(2000), 『흔들려도, 당신은 꽃』(2007), 『길 위에서 마주치다』(2011), 시집 『우리 이제 사랑이란 말을』(1991), 『오늘은 당신의 생일입니다』(1993), 『낯선 곳에서의 하루』(2002), 『해남 가는 길』(2013), 장편소설 『유리 상자 속의 외출』(1998), 『그림자밟기』(2006), 『인파이터』(2010), 『엄마의 등대』(2014), 『인동초』(2015), 詩산책집 『착한 사람을 보면 눈물이 난다』(2009)를 펴냈다.

수원문학상, 경기문학상, 경기수필문학상, 아주문학상, 고산문학상, 이육사문학상, 전태일문학상, 수원시문화상, 경인인물대상, 경기예술대상, 경기인대상, 2012년을 빛낸 예술가상, DMZ국제다큐영화제상, 에거서크리스티상, 공무원(입법부, 사법부, 행정부)문예대전 국무총리상, 중부홍익대상, 공무원문학상, 오산문학대상, 이동주문학상, 김달진문학상 특별상, 제33회 대한민국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공무원연수원 출강과 국립 경찰대학을 끝으로, 30년 공직 생활을 접고, 고향 해남으로 귀촌했다. 현재는 해남문화관광재단 이사와 인송문학촌 토문재에서 작가들과 창작 활동에만 전념하고 있다.
김수근기자 iggnews91@naver.com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광주권
전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