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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금 전달식는 임택 구청장, 임순택 ㈜메디시스 대표, 박흥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임 대표가 이날 기부한 1천만 원은 관내 쪽방촌 공유부엌 조성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동구는 쪽방촌 거주민의 정확한 생활실태와 욕구파악을 위해 지난해 6월 쪽방 거주민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식료품비 지원’이 71.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 비율이 전체 조사 인원(160명)의 40%를 차지함에 따라 쪽방촌 거주민의 사회관계망 형성 및 사회참여 활동을 유도하고자 모텔·여인숙 밀집 지역에 ‘쪽방촌 공유부엌’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메디시스 측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쪽방촌 공유부엌’ 사업을 알게 됐고, 그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한 임순택 대표가 사업비를 기부하며 뜻을 보태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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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동구청장은 “동구 복지사업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성금은 쪽방촌 거주민을 위한 공유공간을 조성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메디시스는 동구 학운동에 위치한 의약품 전문 도매 업체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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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기자 iggnews91@naver.com

2026.09.28(월) 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