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수근기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오미선)은 지난 9월 26일(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학생가장 3명에게 명절 과일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이불·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오미선 교육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격려하는 등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진도교육지원청은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27일(수)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지역 농수산물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