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뉴스 = 김수근기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광주소마고) 학생들이 지난 8월30일~9월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

광주소마고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학생들의 글로벌 IT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학생들은 금문교, Intel 박물관, 스탠퍼드 대학교를 비롯한 샌프란시스코의 명소를 탐방하며 다채로운 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했다. 이후 실리콘밸리를 방문한 학생들은 NVIDIA, LinkedIn, VMWare 등 글로벌 기업 개발자와의 면담을 통해 IT 기술 혁신의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Google 등 주요 기업에서의 특강 및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은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광주소마고는 LVIS, YesPlz, XL8, Ceeya 등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과 인턴십 관련 협약을 체결해 학생 실무 경험 확대의 기반을 다졌다.

이번 방문을 비롯해 광주소마고는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영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제경험 제공과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소마고는 이번 방문을 발판 삼아 향후에도 학생 글로벌 현장 체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